군에 따르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청도반시 염색디자인 공모전은 2016년 스카프와 2017년 모자 디자인에 이어 자연염색을 이용한 패션어패럴 프레타포르테(기성복)분야로 진행되어 감물염색의 실용화와 대중화에 중점을 둿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는 자연염색 및 패션관련업계 등 국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도로 우수한 작품이 다수 출품돼 천연염색의 1번지로 청도군의 브랜드가치 상승 및 지역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을 하게 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대상을 비롯한 공모전 수상작을 2018년청도반시축제에서 10월 14일 시상식과 화려한 패션쇼를 통해 선보일 예정이며, 또한 이번 패션쇼에는 청도여성단체협의회원들의 감물염색 생활복 콜라보로 더욱 축제를 빛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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