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30일 “10월1부터 오는 4일까지 온비드를 통해 26억원 규모, 158건의 국유부동산을 매각 및 대부한다”고 밝혔다.

공개입찰은 신규 물건 102건 및 최초 매각·대부예정가보다 저렴한 물건 56건이 포함됐다. 국유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과 임대차 등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낙찰은 매각·대부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에게 돌아가며,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일 경우에는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된다.  

매각은 낙찰일로부터 5영업일 이내에 잔여계약 보증금을 납부한 뒤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60일 내에 잔금을 완납해야 한다. 

대부는 낙찰일부터 5영업일 이내에 대부료 잔금을 납입하고 대부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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