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안동시가 지난 930일 현장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4개 모든 읍면동에 복지서비스 차량 보급을 완료했다.

 

시는 지난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기동력 확보를 위해 맞춤형 복지차량 7(전기차 6, 가솔린차 1)를 태화동 등 7개 읍면동에 보급했다.

 

올해 차량이 보급차량이 되지 않은 풍천면 등 17개 면동에 맞춤형 복지차량 17(전기차 6, SUV차량 11)를 보급하면서 읍면동 모두 기동력을 갖췄다.

 

한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20167월 기본형 모델로 옥동을 시작으로 용상동 등 2개소를 추진했다. 지난해는 태화, 송하동을 기본형으로 풍산, 북후, 서후면은 권역형으로 추진해 5개소를 설치했다. 올해는 풍천, 일직, 남후면을 비롯한 권역형으로 17개소를 추진해 전 읍면동에 행정복지센터를 설치했다.

 

행정복지센터는 복지서비스 차량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방문상담, 긴급지원 등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에 활용,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켜서 동네복지를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심정규 여성가족과장은 “24개 모든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차량이 보급됨에 따라 더욱 적극적인 복지행정 추진과 신속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모두가 행복한 안동 만들기에 매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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