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판타지오 제공]
[사진=판타지오 제공]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대반전 이미지를 선보인다.

2일 판타지오는 문빈의 XtvN ‘최신 유행 프로그램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문빈은 권혁수, 이세영, 예원, 김민교 등 쟁쟁한 크루와 함께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서 문빈은 할아버지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뿐 아니라 우스꽝스러운 분장과 천연덕스러운 연기로 그동안 숨겨왔던 개그력을 모두 발산할 예정이다.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데뷔, 압도적인 무대 카리스마로 메인 댄서를 담당하며 댄스돌로 사랑을 받아온 문빈은 평소 무대 위 이미지와 다르게 소탈하고 순수한 모습을 팬들에게 보이며 문초딩’ ‘쿨빈이란 애칭으로 불려왔다. 또 어떤 음식이든 맛깔스럽게 먹어문밥이라는 별명도 지니고 있다.

이렇듯 다채로운 매력의 문빈이 이번 최신 유행 프로그램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갈지 기대를 모은다.

10월 중 첫 방송 예정인 XtvN '최신 유행 프로그램'SNL코리아의 오원택 PD와 김민석 작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신작이다. ‘SNL코리아시리즈에서 활약했던 권혁수, 이세영, 예원, 김민교와 함께 아스트로 문빈, 오마이걸 지호 등이 합류해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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