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익산 고봉석 기자] 익산시는 ‘익산의 맛’가이드북 11,000부를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가이드북은 전국체전선수단, 임원 등 방문객에게 익산의 맛을 제대로 느끼고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익산의 대표 음식점과 가볼 만한 업소, 숙박업소 등의 자료를 담았다. 

총 4개 항목으로 구성된 이 책자는 첫 번째 장은 대표 음식점(모범음식점, 대물림 맛집, 향토음식점)을, 두 번째 장은 메뉴별 음식점(한식, 일식, 중식, 분식, 양식, 퓨전식)을, 세 번째 장은 경기장 주변 음식점(익산종합운동장, 원광대학교 등)과 익산역, 숙박업소 주변, 조식 가능한 업소 순 등으로 구성했다. 

특히 책자의 맨 마지막 장은 주요 경기장에서 주변 음식점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표시된 지도를 수록하여 이용자 편의를 도모했다. 

한편 제작된 책자는 체전 전까지 선수단 및 방문객 예약 숙박업소 객실과 경기장 및 주요 관광지, 역 및 터미널 등에 비치하여 방문 선수단 및 관광객 등이 편리하게 이용하여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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