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양경찰서]
[태안해양경찰서]

[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태안해양경찰서 관계자들과 중부지방해경청 항공단 헬기가 9일 오후 충산 서산시 대산응 웅도에서 밀물로 차량에 고립된 관광객 A(61)씨 등 3명을 긴급구조했다.

구조된 관광객들은 다행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서해안 지역은 조수간만의 차가 매우 크기 때문에 도로가 아닌 곳에 차량이 진입 할 경우 고립되는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며 서해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