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日 '갓자친구' 열풍 이어간다... 한류 대세 걸그룹으로 '우뚝'

여자친구 [사진=쏘스뮤직 제공]
여자친구 [사진=쏘스뮤직 제공]

[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일본에서 첫 오리지널 싱글 'Memoria(메모리아)'를 발매한다.

여자친구는 10일 일본 첫 오리지널 싱글 'Memoria'를 발표하고, 13일 도쿄와 14일 오사카에서 오리지널 싱글 발매 기념 이벤트를 갖고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Memoria'를 포함해 '(Time for the moon night)'의 일본어 버전과 각각의 Inst버전 등 총 4트랙이 수록된다

'Memoria'의 대칭으로서의 을 새로운 시각으로 서술한 곡으로 여자친구 특유의 청순한 매력을 아련하게 담아냈다.

앞서 여자친구는 지난달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Memoria'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선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미래를 향해 전진해가는 여자친구의 모습을 그렸으며 양팔을 시계바늘로 표현한 메모리아 댄스가 포인트 안무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자친구는 지난 5월 일본 데뷔 베스트앨범 '今日からたちは GFRIEND 1st BEST’를 발표한 후, 8월에는 도쿄와 오사카 단독 라이브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한류 대세 걸그룹의 자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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