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도쿄→나고야까지 '마마무 홀릭 中'...성공적 일본 데뷔 신고식

[사진=RB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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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그룹 마마무가 일본 첫 단독 투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마마무는 지난 5일 오사카를 시작으로 7일 도쿄, 9일 나고야 등지에서 첫 단독 투어 콘서트 'MAMAMOO 1st CONCERT TOUR in JAPAN'을 진행, 성공적인 일본 활동의 신호탄을 쐈다.

2018 오프닝 싱글 칠해줘로 공연의 포문을 연 마마무는 'Mr. 애매모호', '별 바람 꽃 태양', '별이 빛나는 밤', '너나 해', 'is 뭔들', '음오아예' 16곡의 히트곡으로 공연을 풍성하게 채웠다.

뿐만 아니라 마마무는 데뷔곡 '데칼코마니' 일본어 버전을 비롯해 앨범에 수록된 신곡 'You Don't Know Me'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현지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특히 마마무는 현장을 찾은 팬에게 일본의 아재개그를 배우는 등 시종일관 팬들과 친근하고 유쾌하게 소통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3일 첫 싱글 '데칼코마니'로 일본에서 정식 데뷔한 마마무는 데뷔와 동시에 3개 도시 투어 콘서트를 갖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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