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의회 및 군재해대책상황실 방문 위로 및 성금전달

사진제공=대구시의회
사진제공=대구시의회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광역시의회(배지숙 의장)는 10월 임시회 기간 중 태풍 ‘콩레이’로 피해를 입고 수해복구에 여념이 없는 영덕지역을 위로 방문했다.

이날 영덕지역 방문에는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장(자유한국당, 달서구6)과 장상수 부의장(자유한국당,동구2), 김혜정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북구3)등 의장단이 함께했다.

의장단은 먼저 영덕군의회 김은희 의장과 군의원들을 예방하고, 이어 영덕군청을 방문해 이희진 영덕군수에게 준비해간 성금을 전달했다. 또 영덕군 재난상황실에서 군청 관계자로부터 태풍피해 복구상황을 청취했다.

배지숙 의장은 “대구․경북은 한 동네이고 한 뿌리인데 방문은 당연한 것이고, 늘 마음으로 함께 하고 있다”면서 “현재 임시회 기간이라 전체 의원들이 올 수는 없었지만, 더 지체할 수가 없어 의장단만이라도 대표로 와서 위로를 하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서둘러 오게됐다”며 이번 방문의 취지를 설명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