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으로 물 들어가는 산촌으로의 가을여행
단풍으로 물 들어가는 산촌으로의 가을여행
  • 강동기 기자
  • 입력 2018-10-13 19:39
  • 승인 2018.10.13 2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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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전국 각지의 산촌생태마을 8곳을 소개

[일요서울|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2018 가을 여행주간(10월 20일~11월 4일)을 맞아 전국 각지의 산촌생태마을 8곳을 소개했다.

가을철 산촌은 도시와 다르게 사람이 드물고 사람이 손이 많이 닿지 않는 산림과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 쾌적한 자연환경과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물드는 모습을 마을 어디에서나 눈으로 볼 수 있다.

자연 속에서 가족, 연인, 친구, 동료 그리고 나 자신과 함께 ▷눈으로 보는 즐거움 ▷코로 맡는 즐거움 ▷입으로 먹는 즐거움 ▷귀로 듣는 즐거움 ▷몸으로 느끼는 즐거움 다섯 가지(산촌오락(山寸五樂))를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는 가을 산촌여행 명소를 소개한다.

가을 여행주간을 맞이하여 가볼만한 산촌마을은 전북 무주 솔내음 산촌마을, 충남 청량 장곡리 산촌마을, 경북 영양 수하1리 산촌마을, 강원 양양 황이리 산촌마을, 경북 청송 이전리 산촌마을(주산지 마을), 전북 부안 원암 산촌마을, 경남 하동 의신 베어빌리지, 전남 장성 남창 산촌마을이다.

 <전북 무주 솔내음 산촌마을> 해발고도가 548m에 이르며, 칠연계곡 11경에 속하는 용추폭포와 은반대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 사계절 내내 쾌적하고 자연경관이 수려한 곳이다.

전북 무주 솔내음 산촌마을

<충남 청양 장곡리 산촌마을> 청양의 대표적인 사찰인 장곡사와 한국 최대의 장승공원은 물론이고 장승제, 산신제, 목신제 등의 전통문화까지 잘 보존되어 있어 다양한 체험과 관광 그리고 아늑한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다.

충남 청양 장곡리 산촌마을

<강원 영양 수하1리 산촌마을> 오랜 세월의 흔적이 담긴 수많은 단층면들 사이로 지나는 자연의 위대함과 하늘에 해가 지면 하늘의 별님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신비함을 간직한 곳이다.

강원 영양 수하1리 산촌마을

<강원 양양 황이리 산촌마을> 백두대간 구룡령 산자락의 원시림과 깊은 계곡에 감싸인 마을과 동해안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나 자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을 하게 해주는 곳이다.

강원 양양 황이리 산촌마을

 <경북 청송 이전리 산촌마을(주산지마을)> 주왕산 주산지와 절골 계곡사이에 원시적인 비경을 간직한 숨겨진 보물과 맑고 깨끗한 물, 우뚝 솟은 기암괴석, 울창한 수림 속에 노닐고 있는 신선이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경북 청송 이전리 산촌마을(주산지마을)

 <전북 부안 원암 산촌마을(산들바다 마을)>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풍경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휴식의 공간으로 울창한 소나무림이 펼쳐진 해안가와 전나무가 아름답게 우거진 숲이 어우러진 편안한 공간이다.

전북 부안 원암 산촌마을(산들바다 마을)

<전남 하동 의신 베어빌리지> 반달가슴곰이 살아가는 청정한 자연을 품고 자연을 닮는 사람들과 함께 마음꽃을 피우며 살아가는 곳이다.

전남 하동 의신 베어빌리지

<전남 장성 남창 산촌마을(별내리 마을)> 천체 망원경으로 보는 밤하늘의 별자리 관측과 흥미로운 별 이야기와 빼어난 자연경관의 남창계곡이 위치하여 도심에서 벗어난 감성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상세한 내용은 ‘2018 가을 여행주간’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전남 장성 남창 산촌마을(별내리 마을)

구길본 원장은 “앞으로도 산촌마을을 지속적으로 알려 여행객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속적으로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여 산촌마을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