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주최·주관 행사 추진 시 발생 환자에 대한 응급의료지원 협약

최영조 경산시장이 (주)경북네오메딕과 응급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최영조 경산시장이 (주)경북네오메딕과 응급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산시가 지난 12일 보건소에서 (주)경북네오메딕(대표이사 박영동, 이하 네오메딕)과 경산시 주최·주관 행사 추진 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응급의료지원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양 기관은 ▶구급차 및 종사자 배치 ▶응급환자 처치 및 치료 ▶응급환자의 이송 ▶의료지원비용 처리 등에 대해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

네오메딕은 경북지역 최대의 응급환자이송업체로 2011년 9월 1일부터 업무를 실시했으며, 특수구급차량 26대, 전문인력 27명 및 운전자 27명 등 총 54명이 상주근무하고 있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네오메딕과 MOU체결을 계기로 보건소는 시민 건강증진 및 예방중심의 건강관리 등 본연의 업무처리에 최선을 다해 보건서비스의 질 향상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네오메딕은 응급의료에 대한 전문 업체로 응급환자 발생 시 처치 및 이송 등에 적정하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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