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가을여행주간 관광∙숙박∙쇼핑∙음식 다양한 할인혜택 마련

[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힐링과 낭만의 섬, 보물섬 남해군이 하계에 집중된 여행 수요를 분산하고 국내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을 주제로 이달 20일부터 내달 4일까지 진행되는 ‘2018 가을여행 주간’ 동안 관광, 숙박, 쇼핑, 음식 등 다양한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가을 여행주간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남해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할인 혜택 참여를 원하는 여행객들은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할인쿠폰을 캡처하거나 쿠폰을 출력해 사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가을 여행주간 동안 태풍으로 취소됐던 독일마을 맥주축제를 대신해 ‘스몰비어파티’가 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고,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이순신 순국제전이 펼쳐진다”며 “남해군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다채로운 가을 풍경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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