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의령 이도균 기자] 경남 의령군은 지난 17일 박환기 부군수 주재로 관련부서장을 포함한 실무진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 항노화 산업과 곤충산업 융·복합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항노화 및 곤충산업 융복합 간담회 @ 의령군 제공
항노화 및 곤충산업 융복합 간담회 @ 의령군 제공

의령군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곤충을 항노화 산업과 융·복합화해 농가소득으로 직결되는 시너지 효과 전략을 군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의령군 항노화 산업은 항노화산업 지원센터 설치와 곤충생태학습관을 운영하고 15개 업체 항노화 제품 연구개발에 이어 곤충산업을 접목하면 기초단계의 기반 조성은 마무리 된다.

의령군은 지역내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미래 먹거리산업에 부합할 수 있는 항노화 관련 특화된 상품을 개발하고 있는데 내년도 상반기에 상품군이 완성되면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의령군은 항노화산업을 농가 소득창출로 연결하기 위해 연간 6만 3000명이 유료 입장하는 곤충생태학습관에 기존 개발된 곤충산업 관련 상품 중심으로 판매하고 곤충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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