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 동구청
사진제공=대구 동구청

[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시 동구청은 지난 17일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공공데이터 개방 및 빅데이터 활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의 주요 키워드라고 할 수 있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하고,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를 활성화해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한 것이다.

한국정보화진흥원 이민재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초빙됐으며 △빅데이터의 역사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국내·외 공공데이터 및 빅데이터의 활용 사례를 통한 행정업무 활용 방안 등에 대해 강연했다.

대구 동구청은 빅데이터 분석결과를 행정업무에 적극 활용하고 고품질의 공공데이터를 확대 개방하기 위해 관련 전문 교육을 연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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