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동구청은 이달 22일, 내달 22일 2회에 걸쳐 신규임용 직원을 대상으로 동구 공무원으로서의 알아야 할 기본지식과 구정비전 및 목표를 통한 신규직원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동구 바로알기 교육 및 현장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신규공무원 대상 교육은 사전교육 및 의회 견학, 주요 시책사업 현장 탐방 실시로 현장 중심의 생생한 교육을 통하여 신규직원들이 동구에 대한 정보지식 습득과 자긍심을 높이는 좋은 계기를 만들고자 하는 데 있다.

교육은 2017년 하반기 및 2018년 상반기 신규임용 대상 86명(차수별 43명)을 2회에 나누어 실시하며, 민선7기 구청장 공약 설명 및 동구 역점시책 안내, 의회 소개 및 CS교육(주제 : 친절로 동구 브랜드 가치를 높이자), 안심습지, 레일카페, 대구 혁신도시 일대 견학과 불로고분군, 봉무공원 나비누리관 등 이론과 현장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구의 가치와 비전에 대해 고민하고, 신규직원들이 업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 교육에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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