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서희건설(회장 이봉관)이 화성시청역(예정) 초역세권 단지로 주목 받고 있는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의 착공식을 2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한 착공식에는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을 비롯해 화성시청역 1,2,3블록 지역주택조합장과 조합원 그리고 여러 귀빈들이 참석했다. 공식행사에 앞서 착공을 기념하는 축하공연도 약 40분간 이어져 자리를 빛냈다.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총 2983가구, 총 연면적 41만4798㎡ 총 공사비 4,797억 원의 매머드급 규모로 지금까지 진행된 지역주택조합 사업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착공식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역주택조합도 매머드급 규모의 대단지 조성이 가능하다는 것을 입증했다. 특히 서희건설은 미니신도시급 오남신도시(4,873세대)를 비롯해 용인 보평역, 용인 명지대역, 평택 진위, 화성시청역4차 등 각 2천여 세대에 달하는 여러 대규모 단지가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은 장기간 표류되는 경우가 많아 대부분 중소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사업을 빠르게 안착시키기 위해서는 규모가 작을수록 유리하다는 판단에서다.


한편,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신남리 38-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화성시청역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29개동 총 2983가구 규모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59~84㎡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100%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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