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9주째다. 내년 6월 출산할 예정"
예비신부 선아, 현재 프리랜서 활동 중

힙합그룹 'DJ DOC' 멤버 정재용 [뉴시스]
힙합그룹 'DJ DOC' 멤버 정재용 [뉴시스]

[일요서울 ㅣ 신희철 기자] 90년대 수많은 히트곡으로 대중에 이름을 알렸던 'DJ DOC'다.

 

오는 12월 1일 'DJ DOC' 멤버 정재용(45)이 2년간 사귄 애인(26)과 서울에서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2016년 데뷔한 그룹 '아이시어' 출신 선아(26)다. 지금은 다른 직종에서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소속사 슈퍼잼레코드는 "결혼식 날짜가 두 사람이 2년 전 처음 만난 날"이라며 "예비신부는 현재 임신 9주째다. 내년 6월 출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정재용은 1994년 DJ DOC 멤버들과 '슈퍼맨의 비애'로 데뷔했다. '스트릿 라이프' '나 이런 사람이야' '여름이야기' 등의 히트곡을 냈다. 예능 'DOC 가족의 탄생'(2008) '춤추는 용형동제'(2008) '댄스배틀 코리아'(2014) 등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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