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 당산에 위치한 종합전문학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경찰행정과 과정(경찰행정/행정전문학사)이 경찰공무원 양성을 위한 특채 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전했다.

경찰 특채시험은 단기간에 마스터하기 어려운 영어 과목 대신 법 과목을 응시할 수 있어 영어를 힘들어하는 수험생들도 경찰에 도전할 수 있다.

서울현대 경찰행정전공 특채반에서는 한국사, 형사소송법, 형범, 수사, 경찰학개론 등 경찰시험 과목 시험을 집중 교육하고 있으며 체력시험, 면접 등 전 과정을 대비하고 있다. 또한 무도 특강, 경비지도사 자격증 특강 등을 통해 가산점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전임 교수진의 1:1 학습 컨설팅으로 학생들은 부진한 과목을 집중 교육받을 수 있으며, 학기와 방학 중 모의고사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학생들의 실기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실제 서울현대는 전국 전문대, 전문학교 중 경찰공무원 합격자를 최다 배출한 국내 2, 4년제 전문학교로 고용노동부 선정 14년 연속 실습, 취업부문 최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다.

서울현대 학교 관계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경찰공무원 교육기관인 중앙경찰학교와 협약하여 매년 실제 직무 교육을 받아볼 수 있으며, 한국 시큐리티 연구원 및 한국경비협회 등 200여개 관련 기관과의 협약을 통해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현대는 경찰행정학과 과정을 포함해 호텔조리학과 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 과정, 유아교육과 과정, 상담심리학과 과정 등 전 과정의 2019학년도 신입생을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을 통해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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