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8년 지역사회 음주폐해예방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음주폐해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상담, 홍보·캠페인 등 프로그램 운영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생활 속 절주수칙 홍보를 위한 건강체조 제작 및 시연,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사업장 등 생활터별 음주폐해예방교육 실시, 절주상담, 음주폐해예방 홍보존 운영 등 주민참여 캠페인을 실시해 지역 내 건전한 절주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음주폐해를 예방하고 금주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 상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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