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지난 15일 오후 7시 진주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 강당에서 희망‧내일 키움통장 가입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자립역량교육’을 가졌다.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 @ 진주시 제공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자립역량교육 @ 진주시 제공

이번 교육에서는 국민연금공단 박기현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주제로 ‘올바른 소비습관을 기를 수 있는 방법, 지출흐름 파악으로 새는 돈 막기, 월급을 없애는 요소’ 등에 대해 알아봄으로써, 성공적인 자립방안을 전하고 자활의지를 높이도록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희망‧내일키움통장 사업은 일하는 수급가구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주택구입‧임대, 교육 및 창업 등 자활을 위한 목돈마련을 지원함으로써 탈 빈곤 기반을 조성하고 자립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 사업으로 개인이 매월 저축하는 금액에 정부와 지자체가 일정금액의 근로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재무관리‧자기개발 교육 및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저소득층이 일을 통한 자립‧자활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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