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복지 서비스 우수사례 및 노하우 공유

(사진제공=광주지방고용노동청)
(사진제공=광주지방고용노동청)

[일요서울ㅣ광주 하헌식 기자]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15일 ‘2018년 호남권 고용복지+센터 워크숍’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6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청장 김영미)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에는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 소재 15개 고용복지+센터 직원 80여명이 참여하여 센터별 고용-복지 서비스 연계 우수사례와 센터 운영 노하우를 공유했다.

고용복지+센터는 국민들이 한 곳만 방문하면 다양한 고용․복지 서비스를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여러 서비스 기관이 한 공간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협업 모델이다.

고용노동부 뿐 아니라 지자체 복지지원팀․일자리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서민금융 상담기관 등 다양한 고용․복지서비스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고용-복지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일자리와 복지고민을 가지고 있는 지역 내 취업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중장년 등에게 대상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열린 워크숍에 참석한 김영미 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한 센터간 우수사례 공유로 일자리, 복지, 서민금융 서비스의 질이 높아지고 고용복지+센터 참여기관 직원들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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