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l 대구 김을규 기자] 록밴드 YB(윤도현, 박태희, 김진원, 허준, 스캇 할로웰)가 지난 17일 전주를 시작으로 12월 29일까지 연말 전국투어 콘서트 ‘모멘텀(Momentum)’을 개최해 팬들과 만난다.

다양한 음악적 색을 가지고 국내외 라이브 무대에서 활동하는 YB가 2018년 겨울, 더욱 더 묵직해진 감성으로 우리 곁에 다시 돌아온다.

‘대한민국 대표 록밴드의 자존심’이란 명성에 걸맞게 변화의 한 가운데에서 또 한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줄 YB.

오직 YB만이 가능한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기는 특별한 공연으로 기대된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YB의 윤도현이 스페셜DJ로 출연해 “고3 수험생들에게 YB콘서트 스탠딩 좌석을 특별 할인해 주겠다"고 밝혔다.

㈜디컴퍼니와 (유)디온커뮤니케이션이 공동 제작한 YB의 공연은 11월 24일 부산KBS홀, 12월1일 김해문화의전당, 12월8일, 9일 대구 경북대강당, 12월16일 천안예술의전당, 12월22일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12월24일 울산KBS홀, 12월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공연예매는 인터파크나 (유)디온커뮤니케이션으로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