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들어오던 KTX, 포크레인 들이받으며 작업자 3명 부상
서울역 들어오던 KTX, 포크레인 들이받으며 작업자 3명 부상
  • 강민정 기자
  • 입력 2018-11-19 09:01
  • 승인 2018.11.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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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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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강민정 기자] 19일 새벽 서울역으로 진입하던 KTX열차가 포크레인과 추돌해 작업자 3명이 부상입는 사고가 일어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0분께 KTX 172호차가 서울역 방향 500m 지점 분기형 선로로 들어오다 작업 중이던 포크레인 측면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A(59)씨 등 근로자 3명이 다리, 머리 등을 다쳐 모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이들은 큰 부상은 당하지 않아 생명에 지장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열차는 승객 140여명을 싣고 있었지만 부상자는 없었다. 이들은 사고 후 소방대원들의 안내를 따라 선로로 내려 걸어서 승강장까지 움직였다. 이 사고로 KTX 기관실 옆 부분과 포크레인 일부가 부서졌다.

경찰과 코레일은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살피고 있다.

강민정 기자 kmj@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