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 한돈 나눔 행사

[일요서울|포천 강동기 기자]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지부장 최영길)에서는 지난 16일 추운 겨울을 대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돈인들이 포천에서 직접 키운 돼지고기 426kg(590만 원 상당)을 포천시를 통해 관내 차상위 계층 115가구에 기부했다.

이번 한돈 나눔 행사는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에서 관내 1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해마다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로 20회를 맞이했다. 올해 기부 대상은 가산면, 내촌면, 관인면 등 3개 면에 거주하는 차상위계층(기초생활수급자 포함)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115가구가 선정됐다.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를 대표해 참석한 최영길 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이웃의 행복과 건강을 챙기고, 주민과 상생하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지길 바라며, 우리 한돈의 우수성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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