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 창원시 창원보건소(소장 이종철)가 지난 16일 서울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년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 창원시 제공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 창원시 제공

이날 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해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보건기관 및 유공자를 발굴하여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창원보건소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추세에 맞춰 의창·성산 노인종합복지관과 동읍노인대학 3개소에서 한방기공 체조교실을 운영하고 통합건강증진사업 연계 비만프로그램, 한방 금연클리닉, 중풍예방교실 등 다양한 한의약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했다.

이종철 창원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보건소 내부 자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연계를 강화하고 생애주기별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발굴해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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