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선영 기자] 패션매거진 ‘싱글즈’가 연기, 영화제작, 작곡, 미술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배우 구혜선의 도쿄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촬영에서 배우 구혜선은 도쿄의 작은 마을 카구라자카를 미모로 환하게 밝혔으며, 촬영이 시작되자 다양한 F/W룩을 자신만의 청순한 매력으로 프로패셔널하게 소화해내며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예쁜 배우라는 한정된 이미지 안에 갇히지 않는다. 매번 새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크고 작은 14장의 앨범을 내고 10편의 드라마에 출연, 8편의 영화를 제작했다.

지난 5월에는 서현진, 양동근과 함께 촬영한 영화 ‘미스터리 핑크’가 제 23회 전주국제영화제 시네마스케이프 부문에 초청을 받기도 하면서 영화 감독으로서도 호평을 받았다.

그런가 하면 구혜선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개인 미공개 작품 25점을 공개하며 개인 전시회를 개최, 화가로서의 가능성 또한 인정 받았다.

이처럼 장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중인 배우 구혜선이 자신을 표현하는 단어로 꼽은 것은 바로 ‘자유’.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 ‘신혼일기1’을 통해 안재현과의 신혼 생활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산 구혜선.

그는 결혼생활에 대해 “결혼한 후 가장 달라진 점은 상대의 지금까지 삶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점”이라며 “서로에 대한 대단한 기대보다 나누고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당장 내일의 구혜선을 예측할 수 없지만 더 나은 방향으로 쉬지 않고 걸어가며 그녀만의 행보를 만들어가고 있는 배우 구혜선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출처=픽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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