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상나라는 20일 300만 번째 입장객에게 연간회원권, 공연관람권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사진출처=내 손안에 서울)
서울상상나라는 20일 300만 번째 입장객에게 연간회원권, 공연관람권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사진 출처=내 손안에 서울)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어린이 복합체험문화시설 서울상상나라에서 오는 20일 300만 번째 입장객을 맞이한다.

2013년 5월에 문을 연 서울상상나라는 자연, 예술, 공간, 문화, 과학 등 총 10개 주제의 영역에 약 120여점의 어린이 발달에 적합한 창의적인 체험식 전시물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전시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있다.

2018년 10월말 기준 누적관람객 수는 297만 명을 넘어섰고, 일일 평균 1800여 명의 시민이 방문했다. 현재 5527가족이 연간회원으로 등록해 방문하고 있다.

서울상상나라는 20일 300만 번째 입장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날 1층 로비에서 300만 번째 입장객에게 서울상상나라 연간회원권, 상상나라극장 공연 무료 관람권, 행복플러스카페 무료 음료권, 특별 기념품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같은 날인 20일부터 선착순 1만 가족에게 가족 체험활동자료도 증정한다.

지하 1층에서는 올 한해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작품을 모아 전시하는 ‘상상 모아모아 솜씨’전이 열린다. 주말에는 요리(크리스마스 스노우볼, 머핀 케이크), 창의과학(으라차차 로봇팔), 표현놀이(나는야 꿈꾸는 건축가), 감성예술(내 마음대로 자동차), 영아신체놀이(어디로 갈까요?) 등 총 8종의 체험교육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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