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의 유아교육과 과정(아동가족/가정전문학사)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예비 유아교사를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2015년 인성교육법이 시행되면서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포함해 학교기관은 인성교육을 받아야만 교사로 근무가 가능하다.

서울현대 유아교육과정에서는 예비교사들의 내면을 바르고 건전하게 가꾸고 공동체와 더불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성품과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며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예비교사 인성교육 프로그램 과정을 이수하게 되면 한국긍정심리협회에서 교육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서울현대 유아교육과 과정에서는 1인 6개 자격증 취득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교사 인턴십 운영,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 시험대비반 운영 등을 통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전문 유아교사 양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울현대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100% 면접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이 학교의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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