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익산 고봉석 기자] 익산시 미래농정국(국장 유희환)은 27일 함열 장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친절 인사를 건네는 길거리 친절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북부청사에 근무하는 미래농정국 직원들은 익산시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친절행정 실천을 위해 주 민원인인 북부권 시민들에게 시민감동 서비스 제공을 약속하며 친절한 미소를 건네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장날을 맞아 함열로 모여든 북부권 시민들은 친절 미소로 인사하는 미래농정국 직원들과 눈을 맞추며 격려의 인사를 건넸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친절 인사 건네기뿐만 아니라 농업인들에게 익산시 농업회의소 설립에 대한 홍보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농약잔류검사목록(PLS)제도에 대비한 농약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알리며 농업 분야 정보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만남의 자리가 되었다. 

유희환 미래농정국장은 “더욱 친절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미래농정국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자는 뜻으로 이번 친절캠페인을 실시했고, 앞으로도 친절마인드 함양을 통해 친절행정 실천을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