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의정부경찰서(서장 오상택)는 29일 10시 30분경 의정부정보도서관 지하 1층 시네마천국에서의정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엽합회 주최하에 제7회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오상택 경찰서장, 홍문종 국회의원, 의정부시청 정승우 안전교통건설국장, 안지찬 시의회의장, 의정부교육지원청 강경순 교수학습지원과장, 박범서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한범 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및 초등학교 교장⋅교감선생님, 녹색회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양주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의 수신호댄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녹색어머니회의 교통안전지도 등 활동영상을 시청,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애 쓰신 분들에 대한 포상을 실시하였다. 의정부 시장상 2명, 문희상 국회의원 상 4명, 홍문종 국회의원상 4명, 경찰서장 감사장 5명 등 총 34명에게 수여되었다.

오상택 의정부경찰서장은, “교통무질서를 바로잡고 교통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협력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적으로 봉사해 오신 녹색어머니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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