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익산 고봉석 기자] 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30일 익산시(시장 정헌율)를 방문해 사회복지서비스차량 3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 사회복지서비스차량 지원사업 신청 결과 선정된 익산시 소재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차량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후원하는 2018년 사회복지서비스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관은 장애인복지시설인 맑은집(용안면 소재), 장애인거주시설인 사랑원(삼기면 소재), 노인복지시설인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모현동 소재)으로, 맑은집은 경승용차 1대, 사랑원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12인승 승합차 각각 1대가 지원됐다. 

김동수 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민간 사회복지기관들의 원활한 사업추진과 기관 이용대상자분들의 편의와 복지의 질 향상을 위해 차량 지원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철웅 익산시 부시장은“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으로 우리시 민관 사회복지가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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