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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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김은경 기자] 이수그룹은 2019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4명의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이수페타시스 대표이사는 서영준(사진) 전 이수페타시스 공장장이, 이수페타시스 중국법인 대표는 김기동 전 이수엑사보드 대표가 맡는다.

이수엑사보드 대표이사에는 이수페타시스 영업본부장 겸 이수페타시스 미국법인 법인장을 거친 정용관 대표가, 이수AMC 대표이사는 이수건설 주택해외사업본부장을 거친 이오연 대표가 선임됐다.

총 11명의 임원에 대한 승진 인사도 이뤄졌다.

이수그룹 관계자는 “이수화학 관리본부장 겸 기획담당임원 김학봉 전무와 이수건설 플랜트담당임원 김광성 전무가 승진했으며, 상무 승진 5명을 비롯한 4명의 부장들이 신임 임원인 상무보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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