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KT&G(사장 백복인)가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직무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상상나침반캠프’ 4기 참가자를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상상나침반캠프’는 진로 선택으로 고민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KT&G가 개발한 진로 설정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2박 3일간의 합숙기간 동안 역량 진단과 직무 분석 등을 통해 향후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을 받고, 구체적인 취업 목표를 세울 수 있다.

해당 캠프에서는 직무 강의 확대로 산업 및 직무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개인별 자기계발계획서에 대한 전문가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합숙기간 동안 개별 전담 멘토가 배정되어 더욱 세밀한 상담 역시 가능하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00여 명이 선발되며, 캠프는 내년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KT&G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KT&G 관계자는 “치열한 취업 관문을 통과할 수 있도록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상상나침반캠프’ 역시 대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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