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랩어카운트 내 저축은행 예금 편입 MOU 체결.
미래에셋대우, 랩어카운트 내 저축은행 예금 편입 MOU 체결.

[일요서울|김은경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7일 저축은행중앙회와 랩어카운트 내 저축은행 정기예금 편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이 완료되면 증권사 최초로 랩어카운트 내에 각 저축은행별로 정기예금을 예금자보호 한도인 5000만 원까지 편입할 수 있다. 현재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는 1년 만기 기준 약 2.6%~2.8% 수준이다.

민경부 미래에셋대우 WM총괄부사장은 "이번 MOU 체결로 미래에셋대우 상품라인업에 예금자보호가 되는 저축은행 예금상품을 활용한 고객 맞춤형 자산관리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며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금리인상의 투자환경에서 고객의 안정적인 성과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랩계약은 투자결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익은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대우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