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이강호 구청장이 지난 10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올 한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는 ‘2018 남동구 선행인물’ 을 선정하여 전직원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강호 구청장 '2018 남동구 선행인물' 감사패 수여
이강호 구청장 '2018 남동구 선행인물' 감사패 수여

이번 행사는 남동구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과 나눔으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고액 후원자 9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13개 기관과 개인에게는 감사패를 주소지로 송부할 예정이다.구는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는 1,409명의 후원자에게는 감사서한문을 발송했다.

구에 따르면 올 9월 기준 14억1천6백9십8만원의 후원금품이 접수되어 23,126가구에 13억6백9십8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이 지원됐다.

이강호 구청장은 “한정된 예산으로는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는 복지지원 체감 온도에 한계가 있어 기부활동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후원자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후원해주신 모든 후원자분들을 초대하지는 못했지만 후원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