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노브랜드는 “12일 오후 2시 선릉역 소재의 ‘더모임’에서 우수 중소기업 상품에 대한 품평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품평회 대상 기업은 총 42개사, 53개 상품이다. 노브랜드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앞선 11월 250여개 중소기업으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았다.

주방·생활, 이미용·헤어, 패션의류, 화장품·향수, 식품 총5개 분류 53개 상품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노브랜드는 품평회를 통해 상품 개발과 관련된 컨설팅과 우수 상품에 대한 상품 개발 가능성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창의성, 기능성, 가격경쟁력 등에 대한 다면평가를 통해 추후 테스트 판매 가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노브랜드 관계자는 “품평회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 수준을 한층 더 높이고 스타상품인 체다치즈볼, 물티슈를 탄생시킨 산들촌, 한울생약 등과 같은 핵심 파트너 발굴에 적극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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