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전남 담양에서 심야시간대 승용차 단독사고로 10대 운전자가 숨졌다.

14일 전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138분경 담양군 대덕면 호남고속도로 천안 방면 대덕 졸음쉼터 진입로에서 A(19)씨의 승용차량이 중앙분리대 앞에 놓인 충격완화 장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졸음쉼터 주변 CCTV영상을 토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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