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는 15~16일 장충체육관에서 '2018 AGC(All Generation Championship) 서울 국제 힙합에어로빅대회'를 연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10대 초등학생부터 60대 어르신까지 남녀노소가 한 자리에 모여 힙합댄스를 즐긴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8개국 700여명이 참가한다. 초등부(Super Kids), 중·고등부(High teens), 일반부1(18~34세·Top Adult), 일반부2(35~54세·Over 40), 일반부3(55세 이상·Sliver Star) 등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15일에는 국내 결승 진출팀을 선발하는 연령별국내결승(Korea Final)이, 16일에는 국내 결승 진출팀과 국외 결승 진출팀이 우열을 가리는 국제결승(World Final)이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