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가 지난 13일 KBS 미디어 평생교육센터와 상호 제휴,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전했다.

본 협약은 양 기관이 국가의 산업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산업사회의 변화에 따른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체결했다. 또한 기술 개발 및 제반 업무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사항으로는 온·오프 교육콘텐츠 개발과 활용, 맞춤식 교육 실시 및 교육과정 공동 개발, 민간자격 개발 및 등록에 대한 공동의 노력, 외부 지원 사업에 대한 컨소시엄, 협력 활동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연계 확보, 신규 교육 사업에 필요한 과정 연구와 수행 등이 포함돼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재학생들은 온·오프라인 교육콘텐츠를 통한 폭넓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받게 되며, 이와 더불어 학생들의 전문성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한편 서울현대는 2019학년도 신입생을 내신·수능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이 학교의 자세한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 등은 이 학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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