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 캠페인 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

행안부 김부겸 장관으로부터 '안전보안관' 분야 상을 받고 있는 박성자 부대표(오른쪽)
김부겸 장관으로부터 '안전보안관' 분야 상을 받고 있는 박성자 부대표(오른쪽)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시 계양구가지난 18일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 지역안전개선 ‘안전보안관’ 분야에서 박성자 안전보안관 부대표가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성자 부대표는 지역을 잘 알고 활동성과 전문성을 갖고 있는 사람들로 구성된 안전보안관 단체의 부대표로 활동하면서, 관내 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안전신문고 신고 및 안전점검의 날, 설·추석 명절맞이, 개학기 민관합동 캠페인을 참여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했다.

이외에도 계양구 자율방재단의 일원으로 매년 실시하는 안전한국훈련,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해빙기 안전사고 사전대비 등 각종 재난예방훈련과 어린이놀이시설,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등 구정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안전 개선과 주민안전 확보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여하고, 안전마을 만들기와 안전보안관 활동 우수 사례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자신의 안전만을 생각하지 않고 이웃과 지역의 안전까지 챙기고 있는 여러분이야말로 참 안전인”이라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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