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정비전 실현과 업무이관 등에 따른 성과중심 조직 운영

[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2019년 1월 1일자로 시민중심 민선7기 시정비전 실현과 관광분야 활성화 등 신규 행정수요를 반영하는 행정체계를 개편 시행한다.

4국, 2담당관, 22과, 1의회, 2직속, 3사업소, 1출장소, 1읍7면6동, 187팀, 정원 905명의 전체적인 조직과 인력은 변동이 없다.

주요 개편 내용은 문화와 체육분야를 통합하는 문화체육과에 문화예술, 문화재, 체육지원, 체육시설팀을, 관광분야를 활성화하는 관광진흥과를 신설해 관광진흥, 관광마케팅, 관광개발, 관광시설팀을, 도시재생업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개발과를 도시재생과로 조정 재생기획, 재생지원, 균형발전, 농촌개발팀으로 운영, 국가치매책임제 대통령공약사업 추진 치매관리팀 신설, 문화예술회관과 수영장시설의 위탁운영에 따른 조직정비 등이 주된 내용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 개편으로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연계한 해양관광도시로의 발전과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중심지로 시민이 먼저인 행정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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