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남원 고봉석 기자] 남원시는 사랑의 고장 춘향골 남원에 사랑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0일 시에 따르면 먼저, 대산면에 위치한 남원상록골프장이 라면 60상자를 남원시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또 남원 옻사랑 회원들도 전시회 판매 수익금 2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희망2019 나눔캠페인에 기탁했다.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된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밖에 남원우수농식품연구회(대표 한유진)도 회원업체에서 생산한 선물꾸러미 60세트를 60가구에 전달했다.

남원우수농식품연구회는 남원시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 가공교육을 통해 맺어진 연구회로 농산물 가공품 발전에 앞장서면서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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