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 사남면 항공기 구조물 가공·조립 생산업체인 ㈜율곡 사천공장위호철 대표가 20일 독거노인 및 저소득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사남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율곡 위호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위 대표는 2011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돕기에 솔선수범한 공로로 희망 2018 이웃사랑 유공자 부문 경상남도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남면 관계자는 “이런 고마운 정성과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성금을 기탁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금은 ‘희망나눔 4000 이웃사랑’ 후원금으로 기탁해 복지 소외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해 의미 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