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오는 26일 2018년 민원사무 처리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신속‧정확‧공정하게 민원업무를 처리해 시민들에게 시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시민이 만족한 행정을 펼친 공무원과 우수부서에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민원처리기간 단축율은 법정처리기간 6일 이상 민원에 대한 법정처리일수와 실제 민원처리일수의 차이를 나타내는 비율에 복합민원 가중치로 계산했으며 올해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 운영 결과 시의 민원처리기간 단축율은 53%를 기록했다.

우수 공무원으로는 용현면 송재민 주무관, 주민생활지원과 백유봉 주무관, 정정이 주무관, 서근주 주무관, 사남면 임현영 주무관이 선정됐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부서별 민원처리기간 단축율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민원서비스 개선 및 관심도 제고를 위해 매년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우수부서로는 세무과(최우수), 벌용동(우수), 곤양면(장려), 보건행정과(장려)가 선정됐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시민이 먼저인 사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노력이 필요하다. 앞으로 적극적으로 민원을 해결하고 시민을 만족시키는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