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고성 이도균 기자] 경남 고성군 청소년 나누go봉사단은 지난 22일, 종합사회복지관3층 소회의실에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머핀·쿠키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성군 청소년 나누go봉사단 @ 고성군 제공
고성군 청소년 나누go봉사단 @ 고성군 제공

이날 학생 30여명은 직접 반죽하고 구워낸 100여개의 머핀과 쿠키는 지역아동복지시설에 전달했다.

김재수(항공고1)학생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정성스럽게 만들어낸 머핀과 쿠키를 아이들과 함께 나눠먹을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활동을 되돌아보는 평가회를 열고 2018년 성과보고, 봉사활동영상관람, 소감발표 및 2018년 활동계획 수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청소년 나누go봉사단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내년도 봉사단 회원은 내년 3월에 모집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