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 냄새가 난다는 이유로 리콜 조치를 한 적이 있는 타이레놀이 다시 한 번 리콜조치 됐다.

지난 10월 19일 존슨앤존슨사는 자사의 진통해열제인 타이레놀에서 곰팡이 냄새가 나 추가로 리콜조치를 한 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해 존슨앤존슨사는 곰팡이 냄새가 나는 문제로 인해 수백만 통의 타이레놀에 대한 리콜조치를 한 바 있다.

현재 미 의회가 타이레놀의 품질관리 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존슨앤존슨사는 현재까지는 얼마나 많은 양의 타이레놀이 회수됐는지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이번 리콜은 특별한 문제가 발생해서가 아니라 예방적 차원에서 진행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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