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김해 이도균 기자] 경남 김해시 칠암도서관(관장 최성철)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인 ‘아이의 마음을 자라게 하는 부모의 말공부 : 대화법’을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2시간동안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해 칠암도서관, 자녀와 대화법 특강 포스터
김해 칠암도서관, 자녀와 대화법 특강 포스터

이번 프로그램은 자녀와의 소통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부모들이 자신의 감정을 지키고, 자녀와의 관계도 향상시킬 수 있는 대화법을 주제로 노은혜 작가가 ▲대화법에 따른 부모 유형 인식하기 ▲부모와의 대화가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력 알아보기 ▲아이와의 관계를 지키는 대화법 알아보기 등에 대해 강연한다.

노 작가는 ‘엄마랑 아빠랑 우리 아이 말공부’와 ‘엄마 아빠 딱 10분만 놀아요’ 등을 집필했다.

무료 프로그램으로, 참가 신청은 9일 오전 9시부터 전화와 사무실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통합도서관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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