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청 전경 (사진=은평구 제공)
은평구청 전경 (사진=은평구 제공)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올해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주요 시책사업예산은 전년대비 576억 원 증가한 949억 원이라고 7일 밝혔다.

분야별 주요시책사업비는 문화체육분야 13개 사업 22억 원, 보건복지분야 13개 사업 160억 원, 교육분야 25개 사업 42억 원, 주택·건축분야 5개 사업 67억 원, 교통분야 8개 사업 17억 원, 토목·하수분야 27개 사업 159억 원, 공원녹지분야 13개 사업 445억 원 등이다.

김미경 구청장은 "1000억 원 가까이 되는 시예산을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시의원들이 주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구는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살펴 서로 소통하고 공유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의원들과 힘을 합쳐 구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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