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전남 화순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400여 마리가 소사했다.

14일 오전 58분경 화순군에 위치한 한 돈사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축사 2개 동 중 1개 동(826.4)이 모두 탔으며, 새끼돼지 400여 마리가 폐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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