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서울 당산에 위치한 요리전문학교인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과정(호텔조리/관광전문학사)이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동안 자격증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서울현대 호텔조리전공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한식, 양식, 중식, 일식 조리 기능사 자격증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조리 기능사 자격증 특강은 한식, 일식, 중식, 양식분야의 최고 전문기능장 교수진들의 1:1지도를 통해 조리의 기초부터 심화단계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한다.

이 학교 관계자는 “서울현대는 방학기간마다 자격증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이 실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울현대 호텔조리전공 학생들은 조리기능사 자격증 외에 조리기능장, 외식경영관리사, 식품산업기사, 식위생관리사 등 교내 커리큘럼을 통해 다양한 조리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라고 전했다.

현재 겨울방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서울현대 호텔조리전공은 정규 커리큘럼의 80% 이상을 실습수업으로 진행하는 실무중심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약 300여 개의 산학협력 기업에서 현장실습 및 인턴십을 진행해 학생들의 실무능력을 함양시키고 있다.

실제 서울현대는 특급호텔, 외식업체, 5성급 리조트, 해외 레스토랑 등 조리 관련 분야에 취업자를 대거 배출해 97%의 취업률을 공식발표한 바 있다.

현재 서울현대는 전문대 정시모집기간 동안 2년호텔조리학과 과정을 포함해 전 과정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내신·수능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